저번 주말에는 오빠랑 집을 보러 다녀왔다.
우리가 원하는 집의 조건은 사이드라인(보통 1호 혹은 6호라인)이 아닐 것, 저층이 아닐 것, 남향일 것. 세가지.
저번 주말과 그제까지 열군데정도를 돌아다녔지만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이 없었는데
어제 딱 한군데가 나왔다!
그래서 내일 다시 한 번 가보고 확정하기로 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오빠랑 나는 그저 "우와~ 이쁘다~"할 뿐이지만
아빠는 꼼꼼하게 집 앞에 큰 길이 있어서 시끄럽지는 않은지, 물이 새지는 않는지
세대수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너무 적지는 않은지, 주변이 깨끗하고 안전한지
교육 여건이 좋은지까지ㅋㅋㅋㅋㅋ
엄마아빠없이 살 수 있겠지? 걱정된다 흑흑
상견례 이후 오빠랑 단 둘이 데이트한적이 거의 없다ㅜㅜ
심술이 머리끝까지 올라서 하루걸러 티격태격!
오빠 에너지가 부족해 죽기 직전이야ㅜㅜ
내일은 어머님아버님이 수원에 오셔서 우리 엄마빠랑 같이 점심먹고
우리가 계약한 웨딩홀 구경시켜드리기로 했다.
일요일에는 밖에 한발짝도 안나가고 오빠랑 붙어있을꺼야.........
다음 주말에는 오빠 친구들이랑 커플끼리 1박2일로 놀러가기로했다 XP
집이고 신혼여행이고 뭐고, 놀러만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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